일본 건설시장에서 중소 규모 철골공사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 건축통계에 따르면, 2000㎡미만 규모의 철골공사는 총 226만㎡로 전체의 55.6%에 달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60% 수준에 근접한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중소형 철골공사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2000㎡이상의 공사가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형 공사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1만㎡ 이상의 철골공사 비중은 올해 4월부터 6월을 제외하고 2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증가세가 눈에 띄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