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올 3분기 12억 8,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475억원(전년동비 27.4%↑), 영업이익은 43.6억원(전년동비 524.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됐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1~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이 1,373억원으로 전년동기(1,075억)대비 27.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39.5억)대비 145.6% 증가했다.

경영지원본부 송상호 이사는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의 증가에 따라 후육강관 사업부문에서 뚜렷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양사업 부문에서 신규수주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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