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올해 6월 철광석 수출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해 6월 철광석 수출량은 3,368만톤으로 전월대비 26.3% 급증하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계 철광석 가격이 중국의 견조한 수요로 급등한 가운데, Vale사 등의 메이저 광산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출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한편, 7월 1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톤당 219.32불로 전일 대비 2.4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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