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국 본계강철의 한국행 냉연도금 판재류 수출 오퍼 가격은 동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3월 4주차 본계강철의 5월 선적분 냉연강판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840달러(SPCC, 두께 1T, FOB), 용융아연도금강판 수출 오퍼 가격은 890달러(SGCC, 두께 1.35T, Z100, FOB)로 지난주와 동일하다.

최근 선박 운임이 상승하고 있어 수입 물량 확보가 원활치 않은 만큼, 국내 냉연도금 제조사들의 4월 가격 인상 시도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상폭은 각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톤당 5만원~7만원 수준이다.

냉연도금 제조사 관계자는 “4월에 냉연 제품 전 강종에 대한 가격 인상을 내부 논의 중에 있다. 이번주 후반에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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