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국 바오강(宝武钢铁)이 2021년 1월 판재류 내수 선물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후판과 시트파일용 형강을 톤당 300위안(약 45.9달러) 인상했다.

열연강판, 산세강판, 컬러강판, 알루미늄-아연도금강판은 톤당 400위안(약 61.2달러) 상향 조정했다. 이 가운데 컬러강판과 알루미늄-아연도금강판은 2월 선물도 포함된다.

냉연강판, 용융아연도금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은 톤당 500위안(약 76.5달러) 인상했다.

냉연의 경우 이중층용접강관, 배터리용 강판, 전자기순철, 초고자력강판은 분기 탄위로 톤당 600위안(약 91.8달러) 인상했다.

용융아연도금강판의 영우 가전용 저함유 알루미늄·마그네슘 도금강판은 톤당 600위안 인상했다. 초고장력강판은 분기 단위로 톤당 700위안(약 107.2달러) 인상했다. 전기아연도금강판 역시 초고장력강펀만 분기 단위로 톤당 700위안 올렸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100라인을 비롯한 중저가 모델은 톤당 300위안 인상했다. 80이상 100미만 라인은 톤당 400위안, 75라인을 비롯한 고가 모델은 톤당 600위안 인상했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톤당 800위안(약 122.5달러) 인상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량용 고가 모델은 톤당 1,000~2,300위안(약 151.3달러~352.2달러)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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