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미국산 철 스크랩 3만 2,000톤을 282달러(HMS No.1, CFR)에 최근 계약을 했다. 도착 기준 34만 2,000원 수준이다. 동국제강의 지난 5월 둘째 주 255달러 계약 이후 한 달만에 27달러 올라 계약이 된 것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계약을 앞두고 상당한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단기 고점에 근접하고 있어도착 시점인 8월에 고가 계약이라는 부담을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보다는 8월 수급 안정이 먼저라는 판단에 대형모선 계약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동국제강은 이번 계약으로 7월과 8월에 대형모선 1카고씩 인천제강소에 입항할 예정이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동국제강이 미국산 철 스크랩 3만 2,000톤을 282달러(HMS No.1, CFR)에 최근 계약을 했다. 도착 기준 34만 2,000원 수준이다. 동국제강의 지난 5월 둘째 주 255달러 계약 이후 한 달만에 27달러 올라 계약이 된 것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계약을 앞두고 상당한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단기 고점에 근접하고 있어도착 시점인 8월에 고가 계약이라는 부담을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보다는 8월 수급 안정이 먼저라는 판단에 대형모선 계약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동국제강은 이번 계약으로 7월과 8월에 대형모선 1카고씩 인천제강소에 입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