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그룹의 IT 전문기업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대표이사 김광선)’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국시스템즈는 지난해 10월 ‘최고 경쟁력의 Total ICT(정보통신기술) Solution Company’라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올해는 네트워크 사업실 신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네트워킹 등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최적의 Total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시스템즈는 1997년 탑솔정보통신으로 시작했다. 2005년에는 동국제강 그룹 계열사에 편입되며 DK유엔씨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올해부터는 동국시스템즈를 사용한다.
동국시스템즈 임직원들이 사명변경 기념행사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시스템즈 임직원들이 사명변경 기념행사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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