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부 서브센터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홍삼영 압연부소장을 비롯한 냉연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Next 30년 도약 비전 공유 △안전다짐 결의대회 △퇴직선배 초청 Home Coming Day 행사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냉연부의 새로운 30년과 안전 조업을 위해 △100% 표준준수 △설비 점검 △핵심 조업 기술 개발 및 △전원 참여 낭비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냉연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냉연부 30년 역사의 주인공들인 역대 냉연부장단 및 전•현직 직원 200명이 함께 공장을 둘러 보고 냉연부 발전사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에는 타종식과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타종은 30주년 의미에 맞춰 총 30회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광희 1대 냉연부장은 “오늘의 영광을 유지하고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의 기술력을 갖고, 보다 세련되며 글로벌한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뛰어주길 바란다”라며 힘찬 재도약을 응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냉연부는 1989년 1월 1냉연공장을 시작으로 1997년 8월 4냉연공장을 종합준공했으며 전월 기준, PCM 누계 1억 8,200만 톤을 처리했다. 끝.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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