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중국 500대 민영기업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철강기업은 작년 38개에서 올해 59개로 늘어났다.

철강기업 중에서는 사강이 총매출 2,200억971만위안(한화 약 35조여원)으로 16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이어 청산그룹이 1615억8784만위안(한화 약 26조여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이외 스테인리스업계에서는 태산강철이 320억5,069위안으로 233위, 금회불수강이 206억2,157위안으로 363위에 랭크됐다.

한편, 올해는 매출액이 최소 156억8,400만위안(한화 약 2조여원) 이상이어야 500위 안에 들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년에 비해 기준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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