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8월 3일, 무더위로 지친 현장 직원들을 위해 전 공장에 시원한 음료를 선물하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 직원들이 사업장 내에 배치된 ‘커피트럭’ 앞에서 아이스 음료를 마시고 있다.
▲ 동국제강 부산공장 직원들이 사업장 내에 배치된 ‘커피트럭’ 앞에서 아이스 음료를 마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부 온도가 50℃를 넘는 철강공장에서 폭염을 맞이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 제고를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인천, 당진, 포항, 부산, 신평 등 5개 사업장에 커피트럭을 보내 하루 동안 아이스 커피와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도 자유롭게 커피트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강은 이외에도 복날마다 삼계탕 등 각종 보양식을 제공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까지 매일 교대조별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또, 혹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를 시작하기 전 ‘릴레이 5분 안전미팅’을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작업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직원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후에도 각종 행사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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