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지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내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꼭 필요한 파스, 밴드, 상처치료연고 등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이 포함된 ‘건강도우미 약상자’ 500개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의료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과 도심 저소득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정기탁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세아창원특수강 임직원과 가족, 도내 청소년자원봉사자, 주부봉사자 500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정성스럽게 원목으로 약상자를 조립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문양을 넣어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를 완성시켰으며, 약상자는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5월 한 달 동안 저소득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어르신 건강도우미 약상자’가 도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온 이 사업은 기존 완성품을 전달하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키트를 전달하여 부족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에서는 이외에도 장학금사업,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계량사업, 저소득 청소년 초청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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