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1분기 국제 원료가격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철광석 가격에 대해 중국 춘절을 대비한 재고비축 수요 및 서호주 태풍 발생에 따른 일시적 공급 차질로 가격 강세 시현 후 3월부터 하락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1분기 철광석 평균가격을 톤당 70~75달러 내외로 추정했다.

제철용 강점탄은 동호주 석탄 선적항 체선 완화로 현재 가격 상승세는 일단락되었으나 계절적 요인에 따른 공급 감소 가능성 상존으로 1분기 평균가격이 톤당 220~240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포스코
▲ 자료: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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