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 NSSMC)의 올해 조강생산이 77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의 올 4~9월까지 조강생산은 전년동기비 7.9% 대폭 늘어난 388만4,000톤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도 열연코일, 후판 등 생산라인이 풀 가동될 예정에 따라 올 조강생산은 전년대비 5% 가량 늘어난 77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신일철주금은 생산라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카시마제철소 코크스로 증설에도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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