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술 제공계약은 산세강판과 냉연강판, 베치 소둔라인용에 국한돼 있었다. 현재 건설중인 연산 230만톤 규모의 PL/TCM라인과 190만톤의 연속소둔라인, 40만톤의 용융아연도금라인으로 기술 제공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번 기술 제공 계약에는 고장력강판과 고윤활성GA강판 등도 포함돼 있다.
jfe스틸은 이번 자동차용 강판 기술 제공으로 현지 공급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제공은 JSW스틸과의 2단계 제휴라고 할 수 있으며, 인도 현지 공급체제 확립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jfe스틸의 판단이다.
<일본철강신문특약>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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