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의 미얀마 사업은 미얀마포스코 법인을 통해 운영되며, 현지에서는 도금 컬러 강판 생산 공장을 운영, 지붕재용 GI 생산과 상업 시설용 컬러 강판(연간 5만톤)을 생산하며 미얀마의 주거 환경 개선용 판재류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의 인권 침해와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판과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과 영국 정부는 미얀마 군부가 지배하는 기업인 MEHL을 제재 대상에 올린 바 있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