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화문협회는 2월 24일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백은기 협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협회를 이끌게 된 백은기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를 돌아보면 방화문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국토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 침체, 주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올 한해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동시에,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협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2020년 주요 활동으로, 방화문 인정제도 협회 T/F 전문 위원 활동, 자문 변호사 위촉, 골프 동호회 결성, 대구·경북지역 10개 회원사 마스크 발송, 표준단가위원회 폐지, 건축물관리법에 방화문 교체주기 매뉴얼화, 부품·시험사 카달로그 제작 배포, 정기 세미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협회는 2021년에 △정관 개정 △골프 동호회 운영 △협회의 비영리 민간단체 신청 △정기 세미나 △단합대회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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