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제조하는 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이 19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윈하이텍은 2020년 매출액 761억7,689만원을 기록했으며 19년 대비(845억7,517만원) 9.93%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7억3,268만원으로 2019년 영업손실(53억817만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순손실은 18억6,568만원으로 2019년 순손실(77억5,54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경쟁 심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수주 감소와 매출의 감소가 이어졌으며, 투자 자산(부동산) 처분 이익으로 인한 경상 이익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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