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공정 기업간 데이터 공유와 이를 통한 불량률 분석과 예측, 그리고 맞춤형 제품 개발과 생산까지 국내 강관업체들이 데이터 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화가 필요하다고 DA컨설팅 이창선 대표가 밝혔다.
이대표는 ‘강관웨비나 2020’ 첫 발표자로 나서 ‘강관산업 스마트화 전락’ 발표를 통해 각종 제품 생산 관련 데이터의 공유와 보안의 가치에 대해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을 모르거나 활용할줄 모르는 사람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그간 제조업 종사자들이 해온 판단 업무를 지원하거나 대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지식과 산업 지식이 융합될 수 있어야 스마트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사례 소개와 더불어 중소 강관 업체들에게 스마트지식과 산업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제대로된 스마트화를 이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강관업계의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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