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5만톤대로 감소하면서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5만 510톤으로 전월대비 23.7% 감소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425달러로 전월대비 9%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40.8%, 동북아 지역이 17.7%, 유럽 지역이 36%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2만 597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9,546톤, 베트남에 9,190톤, 대만에 1,861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8,944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6,012톤, 일본에 2,932톤 수출했다. 유럽 지역으로는 총 1만 8,162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1만 5,118톤 수출했다. 인도에 1,472톤, 멕시코에 1,277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2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4만 3,817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474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1만 7,299톤, 일본과 중국에 8,925톤, 유럽 지역에 1만 6,305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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