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피앤씨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47.9%가 급감했고 순익 역시 12억원으로 56.4%가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대비 제품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은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한편 대호피앤씨는 15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업을 비롯해 의료진단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목적 추가와 노성혁 이트론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유기풍 OCI 사외이사에 대한 사외이사 신규선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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