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선재 수출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춘절 연휴 이전 중국산 3월 도착분 크롬첨가강 선재 가격은 565~580달러(FOB)에 오퍼돼 약 5달러 수준 상승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중국 동부지역 철강업체가 590달러 수준을 제시했으나 성약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베트남 수요업체들은 비드 가격을 톤당 565달러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 관계자들은 일단 춘절 연휴 이후 수요 산업 회복 영향 등으로 판매가 회복되면서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중국내 선재 내수 가격은 상차도 기준 톤당 3,960~4,000위안 수준으로 춘절 연휴 이전 재고가 늘면서 톤당 80~100위안 낮아졌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어 향후 중국산 선재의 가격 흐름 동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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