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 포스코 김광수 전무)이 오는 11월 7일(화) 오후 1시부터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과의 병합과 융합이 되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테인리스 산업계도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적 패러다임 전환과 대내외적인 경영위기 속에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을 돌아보며, 불투명한 경영현실 속에 성장동력을 논의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산업발전세미나 시작 전에 스테인리스 공모전 시상 및 사업개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스테인리스클럽의 김광수 회장의 개회사 이후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는 포스리의 박찬욱 박사가 "국내외 스테인리스 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이 "스테인리스 원재료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이 "배수지 재질별 경제성 비교분석연구" 발표를 하며, 포레시아 김원태 이사가 "자동차 배기시스템 시장과 기술동향"을 발표한다. 또한 삼성전자 조근우 수석연구원이 "가전분야의 스테인리스 적용현황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스테인리스스틸 홈페이지 www.stainlesssteel.or.kr 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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