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타이어 생산업체인 PT Multistrada Arah Saran(MASA)는 올해 타이어판매시장을 낙관적으로 보았다.

MASA는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무역제재 영향으로 인도네시아가 미국에서의 시장지위가 더욱 안정적으로 변했고,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MASA의 주요 수출지역은 미국, 유럽, 중동으로 올해 총 판매량에서 수출비중을 65%로 확대할 예정.

이에 따라 MASA는 올해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타이어 판매량은 7700만~7800만개로 작년의 6300만개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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