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당산지역 빌릿 내수가격이 402달러로 마감했다. 400달러 턱걸이 가격이 일주일째 이어진 것이다.

지난 주 중국의 빌릿 내수가격은 409달러로 시작해 402달러로 마감됐다. 최저가격은 400달러로 12월28일 기록했다

중국내 환경규제에 따른 빌릿 소비 위축, 원료탄 가격 하락, 연말 조정 등이 겹쳐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지난 금요일(12월30일) 중국 탕산지역의 호주산 분광 62% 수입가격은 97달러를 기록했다. 90달러 후반에서 강보합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탕산지역 1급 원료탄 가격은 300달러로 일주일째 보합을 보였다.

원료탄과 철광석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당산지역 고로사의 쇳물 생산원가는 375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빌릿과 쇳물간이 스프레드는 27달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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