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는 열연 11달러 후판 16달러 각각 올랐다. 열연은 581달러, 후판 564달러를 기록했다. 베이징은 열연 17달러 후판 13달러 올랐다. 열연 570달러, 후판 50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상하이지역을 기준으로 할 때 열연과 후판 가격은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광저우의 열연코일 가격이 580달러를 상회한 것은 지난 5월11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의 열연 후판 내수가격이 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원재료인 철광석 스폿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중국 철강사들의 수익성 개선 노력과 재고 감소가 주된 이유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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