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2010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525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6.8% 증가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다. 81억1,800만원과 5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0.4%, 116.9% 급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삼강엠앤티는 "매출액 증대로 인한 손익구조 개선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4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인 4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수익성 부분에서도 주력제품인 메가블록의 생산량 증가와 후육강관의 마진율 개선으로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주량 증가에 따른 매출확대는 물론, 수익성도 전년에 비해 큰폭의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라 말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 자료: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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