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신스틸 제1고로 완공식 당시 사진 
더신스틸 제1고로 완공식 당시 사진 

 

인도네시아 더신(德信)스틸이 제3고로 신설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고로의 연간 조강 생산능력은 152만 톤으로 알려졌다. 더신스틸은 2022년 상반기까지 연간 조강생산 능력을 350만 톤에서 700만 톤(선철은 500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고로 신설은 1단계 확장 프로젝트 작업으로 6월부터 추진해왔다. 덕룡뿐만 아니라 Shanghai Decent Investment, PT Indonesia Morowali Industrial Park, Hanwa Singapore(Private) Limited 등도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더신스틸은 2020년 10월 인니 모로왈리(Morowali) 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2,000만 톤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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