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공센터인 동양에스텍(대표 조남욱)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7% 증가한 544억8백만원을 기록했다.

17일 회사 측이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77억7백만원, 순이익은 48억2,800만원으로 각각 1,788.9%, 221.6%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960억9,600만원(전년比 35% 증가) △영업이익 114억5,900만원(전년比 2,915.5% 증가) △순이익 82억3,900만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상반기 원재료(열연코일 외) 매입액은 277억6,800만원, 상품(열연후판 외) 매입액은 588억4,300만원이었다.

평균 판매 가격은 제품(열연박판 외)이 톤당 90만8천원, 상품(열연후판 외)이 톤당 77만2천원이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