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H형강 수입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주춤한 모양새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1월 8일 기준 H형강 수입량은 6,088톤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같은 기간 1만 1,408톤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양이다. 톤당 평균단가는 534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과 바레인산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베트남산은 아직까지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아.

구체적으로 일본산은 3,974톤(550달러), 바레인산은 2,024톤(500달러), 베트남산은 90톤(543달러)이 소량 수입통관 됐다.

사이즈별로는 대형규격 없이 소형과 중형만 수입됐다. 소형의 경우 3,306톤(548달러), 중형은 2,782톤(520달러)가 각각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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