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내 선재시장 거래 가격이 다소 하락 출발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중국내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가격은 지난주 초반 톤당 3,500위안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톤당 3,540위안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양회 이전 수요증가 기대감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던 선재가격은 지난주 초반 다소 조정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톤당 3,500위안 수준까지 하락했다.

당초 예상했던 수요 기대감에 양회에서 발표된 정책이 가격 상승세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내 일정 수준의 수요 개선은 이뤄질 것이란 기대심리가 영향을 미치면서 추가적인 하락보다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내 건설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만큼 이전과 같은 급등세가 다시 재현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