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르셀로미탈은 미국 인디애나 주에 위치한 번즈 하버(Burns Harbor) 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정전이 2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셀로미탈은 정전이 멎으면 고로 재가동 여부를 고려할 예정이다. 번즈 하버 제철소는 주로 자동차용 철강재를 생산한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부터 휴업한 바 있다. 이번 정전으로 번즈 하버 제철소의 2기 고로 가운데 연간 생산능력 273만 숏톤인 제C고로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우 기자 kyw@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유럽 철강사, 코로나 19 위기 대응 안면보호구 제작 나서 Fitch사, 아르셀로미탈 신용등급 하향 조정 아르셀로미탈, 美 클리블랜드 제철소 고로 1기 가동 중단 아르셀로미탈, 30억 달러 추가 융자 확보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20일 아르셀로미탈은 미국 인디애나 주에 위치한 번즈 하버(Burns Harbor) 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정전이 2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셀로미탈은 정전이 멎으면 고로 재가동 여부를 고려할 예정이다. 번즈 하버 제철소는 주로 자동차용 철강재를 생산한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부터 휴업한 바 있다. 이번 정전으로 번즈 하버 제철소의 2기 고로 가운데 연간 생산능력 273만 숏톤인 제C고로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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