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유럽 지역에 관한 지급 연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타타스틸은 인도 Maharashtra 와 Uttar Pradesh의 하공정 공장은 문을 닫았으나 Jamshedpur, Kalinganagar 등 고로 기반의 공장들은 운영 중이라 전했다.
인도의 봉쇄령이 5월 3일까지 연장되면서 타타스틸을 비롯한 현지 철강사들은 제조업 전반의 침체에 따른 철강 내수 급감, 운송 지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타타스틸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도 메이커들이 공급 업체에게 현행 지급 조건보다 45일 지급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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