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바오강의 바오산 웨이이루 제철소에서 제4고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 지난 8일 바오강의 바오산 웨이이루 제철소에서 제4고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밤 10시 53분(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바오산(宝山)구 웨이이루(纬一路) 제철소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오강(宝钢, Baosteel) 바오산기지의 제4호 고로에서 열풍로 손상으로 고압 가스가 배출돼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인한 불과 연기는 9일 오전 0 시 16분에 진압됐으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오는 10일에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바오강의 총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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