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배관재 메이커는 대리점 등에 가격 인상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유통 대리점에서는 실수요와의 거래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메이커가 인상한 가격에 구매했지만 실수요와 거래에는 인상분이 반영 되지 않아 중간에서 힘들다. 시장에 반영되기 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에 바닥수요가 부족해 되려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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