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E홀딩스는 국제회계기준(연결기준) 2019년 설비투자액을 전년 대비 약 18% 늘어난 3,900억 엔으로 전망했다.

JFE는 현지 제철소의 생산기반을 다지고 설비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년도 설비투자액(연결결산)은 약 3,700억 엔으로 조정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설비 투자에서는 코크스로 개수, 소결로 업데이트 등 상공정을 중심으로한 설비 업그레이드와 경영자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설비를 살펴보면 약 400억 엔을 투자해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 지구의 제3 소결로를 업데이트하고 동일본제철소 케인지구의 오기시마 화력발전소를 올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