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 2분기 생산일수 증가로 조강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광양 서립 수리로 제품 생산량은 소폭 감소했다.

포스코는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2018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조강생산이 937만7,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8만9,000톤 증가한 반면 제품 생산량은 902만7,000톤으로 4만5,000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분기 재고 기저효과 및 광양 설비 수리 영향으로 판매량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 가격은 탄소강이 톤당 2만원 스테인리스강은 톤당 6,000원 상승했으며 월드 프리미엄 판매비중은 55.6%로 올해 목표치인 57%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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