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중산 호텔에서 금일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아시아 스테인리스 스틸 컨퍼런스가 열린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수장인 마커스 몰의 스테인리스 연관 수요 확대 가능성과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의 양적 발전과 성장성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가 시작됐다.


오스트리아의 스테인리스 및 특수강 전문 컨설팅업체인 SMR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과 유통 및 실수요업체,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테인리스 판재류와 봉형강류, 원료 등 최신 시장동향에 대한 발표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각 업체간 새로운 관계 구축과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될 주요 주제는 ▲ 중국 스테인리스 시장 환경의 변화와 개발 과제 ▲ 스테인리스 연관 수요산업의 동향 ▲ 스테인리스 유통산업의 미래와 기회 ▲ 스테인리스의 주요 수요산업 적용현황과 사례 ▲ 니켈 시장 분석 및 니켈선철의 현재와 미래 ▲ 페로크롬 몰리브덴 스테인리스 스크랩 전망 ▲ 미국 232조를 중심으로 한 무역전쟁의 영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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