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 2열연공장이 누적 생산량 7,000만톤의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제1, 2열연공장 누적 생산량이 지난 6월 13일 기준 7,000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생산량 7,000만톤 돌파는 1열연이 조업을 시작한 2006년 8월 이래 11년 7개월 만이다.

지난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열연강판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343만톤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금까지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열연제품을 생산해 국내 주요 기간산업에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한 축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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