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NSSMC와 산요특수제강, 오바코 등 3사가 협력해 베어링 강 등 글로벌 특수강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 3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심사를 포함한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바코사는 스웨덴과 핀란드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청정도 높은 베어링강 등 특수강 제품 및 관련 2차 가공 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특수강 및 2차 가공제품 판매량은 78만톤, 이 가운데 베어링강은 28만톤 수준으로 매출액은 9억3,3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