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이 중국산 빌릿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제강은 5월 도착으로 톤당 523달러(CER)에 1만톤의 빌릿을 계약한 것.

최근 중국산 빌릿 수입가격이 하락하면서 계약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가로 계약이 이어질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최근 중국 선물가격이 다시 오르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제강과 동국제강 등 국내 제강사들은 수익성을 고려한 빌릿 구매를 하겠다는 관점을 유지하고 있어 계속 수입이 꾸준히 이어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