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의 철강 선물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전인대회를 앞두고 강세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하룻만에 원화 기준 1만원 이상 하락한 것.

5월물 철근은 2일 4,024위안에서 3,957위안으로 하락했다. 67위안(1만1,430원) 하락했다. 10월물도 전일 대비 54위안 하락한 3,826위안, 2019년1월물은 36위안 하락한 3,754위안을 기록했다.

열연은 5월물이 전일대비 73위안(1만2,454원) 하락한 4,047위안, 10월물은 68위안 하락한 3,906위안, 2019년1월물은 47위안 하락한 3,824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 철근 선물가격은 지난 2월22일을 저점으로 지난 6거래일 동안 초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6 거래일간 중국의 5월물 철근 가격은 3,866위안에서 4,024위안으로, 열연가격은 3,927위안에서 4,120위안으로 올랐다. 각각 이 기간 158위안(2만7,000원)과 193위안(3만3,000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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