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의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2017년도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39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5.9%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1~3분기 전체로도 5.5% 증가한 1,09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역시 3분기에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으나 1~3분기 전체로는 18억원에 머물러 22.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순익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8.4%나 급증한 6억원을 기록했으나 1~3분기 전체로는 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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