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인도네시아의 포스코 생산법인 PT.KP와 크라카타우스틸간의 시너지를 향상하고, 크라카타우스틸 열연공장의 작업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크라카타우스틸의 위스누(Wisnu) 제철소장을 비롯한 정비 엔지니어 8명이 최대 2주간 광양에 머물며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장 △정비과장 △중앙정비 엔지니어 △지구정비 엔지니어 등 방문 임직원에 따라 각각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위스누 제철소장은 9월 4일부터 사흘동안 광양제철소에 머물면서 △원료공장 △1고로 △4열연공장 등 조업현장을 견학하고 QSS+ 혁신활동, 제철소 설비 및 자재관리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 및 지구정비 엔지니어들은 9월 7일부터 진행되는 1열연공장 대수리에 입회해 실제 현장을 살펴보고 운전 및 정비 기술을 익히기로 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인니 직원들에게 1:1 멘토를 배정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말에는 순천만, 낙안읍성 등 인근 명소를 견학하며 한국 문화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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