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가 6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주년 창립 기념식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가졌다.

자원협회 관계자의 축사와 유공자 포상 그리고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태호 알테코 대표 등이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영동 회장은 “철 스크랩의 과잉으로 사는 것 보다 파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수요자 맞춤형 상생 방안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철 스크랩 대표 기업인 세이난쇼지(靑南商事)의 안도 겐키치(安東元吉) 사장은 “일본과 세이난의 철 리싸이클 사업, 격변하는 환경변화에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안도 사장은 시기별 세아난쇼지의 대응과 미래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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