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45회 일산 킨텍스 MBC 건축박람회 참가를 통해 스틸하우스 회원사들의 홍보 부스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축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건축설계 및 시공 전문가들이 직접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에 적합한 입지 선정에서부터 건축설계, 시공, 인허가 방법까지 내 집 장만이나 건축을 원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 세미나를 개최해 스틸하우스 최신기술 및 우수성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향후 건축주가 집짓는 단계에서 공정별 체크사항도 설명할 예정으로 관련 업계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스틸하우스는 지진에 대한 내진 설계를 적용해 급격한 외부환경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소재 특성상 워낙 내구성이 뛰어나고, 단열성이 좋아 에너지 효율이 높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틸하우스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틸하우스는 작년 9월 경주 지진 발생을 계기로 지진에도 안전한 주택으로 알려지면서 보급기관인 철강협회와 회원사인 포스코휴먼스, 에스에프시스템, 스틸라이트, 제이건축 등 전문업체들에 문의가 잇따르는 등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에서는 그동안 주기적인 시공전문교육을 통해 더 나은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대국민 주거 안전 문화에 기여하고자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월드프리미엄 제품인 포스맥(PosMAC)을 뼈대로 사용해 내구성을 한층 높이는 등 스틸하우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맥(PosMAC ; POSCO Magnesium Alloy Coating Product)은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용융아연도금강판(GI, GI(H)) 대비 5~10배 이상의 내식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특히 절단면의 내식성이 매우 우수한 포스코의 월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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