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업계가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존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철강자원협회는 오는 9월6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27주년 창립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 스크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외에 일본 철 스크랩업계의 불황기 탈출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도 함께 갖는다.

박봉규 철강자원협회 총장은 “철 스크랩 공급 증가로 2025년 전후 자급이 예상된다. 철 스크랩 잉여시대를 맞아 업계가 나아갈 방향과 수요 공급자간 바람직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세이난쇼지 안도 겐키치 사장의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협회의 창립 기념식은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과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