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리오틴토는 올 1분기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서호주 광산에서만 약 7,7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했다. 내부적으로 연간 3억3,000~3억4,000만톤 내외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
리오틴토는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서호주 철광석 생산능력을 연간 3억6,000만톤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수송시스템의 무인 운행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오틴토 서호주 광산의 철광석 생산비용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톤당 13.7달러 수준이다. 리오틴토는 조업 개선 등을 통해 올해 생산비용 절감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유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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