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8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장가항포항불수강을 비롯해 인도 마하라슈트라 등 해외 철강법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PT-KP)의 경우 매출액은 4,0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4% 급증했고 영업적자폭은 106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54억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SS비나 역시 매출액 증가와 영업적자폭이 99억원 축소됐고 장가항포항불수강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베트남과 마하라슈트라, 멕시코 등 해외 주요 철강 제조법인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를 시현하는 등 해외 철강법인들의 경영실적이 개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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