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의 철 스크랩 구매가 정상화 됐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5일부터 철 스크랩 구매를 정상화했다. 동국제강은 포항공장의 전기로 및 압연라인의 보수를 지난달 26일~12월6일까지 가졌다. 보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구매도 정상화 한 것이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보수 기간 동안 장척류 등 야드를 많이 차지하는 철 스크랩에 대한 구매를 제한 하는 등 선별적인 구매를 해 왔다. 5일부터는 구매가 정상화 됐다는 것이 포항지역 철 스크랩 유통업체의 설명이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의 하루 철 스크랩 소비량은 5,000톤~6,000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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