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SSMC가 일본내 선재 가격을 2016년 10월 판매분부터 인상키로 했다.

이는 원료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당한 제조원가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1만엔 수준의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강 선재와 바인코일 형태의 특수강 선재 및 봉강 등 제품의 종류와 강종 등에 따라 가격 인상을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일단은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분 미적용분 등을 감안해 1만엔의 가격 인상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시장 환경을 감안해 추가 인상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